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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초고왕 해양왕국 백제를 세우다' 3편 승안원 공창석 원장 특별 기고 ‘근초고왕 해양왕국 백제를 세우다’ 3편 서해 바다를 제패하다 근초고왕 말기에 백제의 위상과 자긍심은 최고조에 달한다. 그것은 백제를 훨씬 능가하는 고구려와 싸워 승리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 싸움은 고구려 고국원왕(故國原王)이 먼저 도발한 전쟁이다. 본래 백제와 고구려는 추모왕(鄒牟王) 주몽을 조상으로 함께 섬겼다. 하지만 수백 년의 세월이 지나 국경이 맞닿게 되자 독립국가로서 치열한 경쟁자가 되었다. 특히 황해도와 평안도 지역과 서해 해상에 대한 지배권을 두고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국면을 이어가고 있었다. 고국원왕의 도발과 근초고왕의 맨손 퇴각, 숨겨진 진실은? 고국원왕이 먼저 백제에 도발한 까닭은 무엇일까? 고국원왕은 342년 모용황(慕容)의 침략을 받아 .. 더보기
송윤아, 엄마와 배우의 이름으로 다시 날다 인터뷰 송윤아, 엄마와 배우의 이름으로 다시 날다 무려 6년 만이다. SBS 드라마 ‘온에어’이후 브라운관으로 돌아와 ‘배우’라는 호칭을 다시 되찾는데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MBC 드라마 ‘마마’는 그녀가 ‘이제 집밖으로 나와 내 본업으로 돌아가야겠다’고 마음 먹은 시기에 운명처럼 다가왔고 그녀를 다시 카메라 앞에 세웠다. ■ 글 / 모신정(한국아이닷컴 기자) 송윤아는 싱글맘으로 독하게 살아가느라 정도 제대로 붙이지 못한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피붙이인 아들을 홀로 두고 떠나야 하는 한승희 역을 맡아 지난 4개월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달리고 또 달렸다. 9.6%의 시청률로 시작한 첫 방송에서 거의 두 배인 17.7%의 시청률로 마무리 지은 24회 마지막 방송까지 수면 시간이 3시간이 넘는 .. 더보기
건강한 연말모임 위한 음주의 기술 건강상식 건강한 연말모임 위해 알아두어야 할 음주의 기술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각종 술 약속이 잦아지는 요즘이다. 때가 때이니 분위기에 취해 늦은 시간까지 무리하게 달리지만 남는 것은 다음날 세상이 두 쪽 날 것 같은 어마어마한 숙취의 고통뿐. 기분 좋게 마시고 건강도 헤치지 않는 연말모임은 없을까? 그렇다면 다음 6가지만 기억해 보자. ■ 글 / 편집부 배를 든든히 채워라 빈 속에 술을 마신다면 남들보다 똑같이 마시고도 더 큰 숙취의 고통을 맛보게 된다. 술을 마시기 1~2시간 전에 가볍게 속을 채워 위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배가 고픈지 술이 고픈지 몰라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고 배를 채우기 위해 안주를 더 많이 먹게 되니 살찔 위험도 높다.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