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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과 승강기 사고는 정비례 관계이다 비오는 날과 승강기 사고는 정비례 관계이다 장마철이 다가왔다. 통상적으로 장마기간은 6월 하순부터 7월 중·하순까지. 연중 강수량이 집중되는 장마철에는 승강기 고장 및 사고도 집중되어 승강기 안전 관리자, 이용자 모두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장마철에는 많은 양의 비가 짧은 시간에 집중적을 내리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 구체적이고 세심한 안전 대책을 세워야 한다. 아파트나 건물 관리자들은 기계실 창문과 잠금장치 관리를 철저히 하여 빗물 유입을 막아야 한다. 이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면 빗물이 기계실 권상기나 제어반으로 스며들어 누전이나 단락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는 승강기 오작동과 엘리베이터 갇힘사고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팬에 덧창이 없다면 덧창을 설치해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하고 승강로,.. 더보기
장마철 자주 발생하는 에스컬레이터·수평보행기 안전사고는? 장마철 자주 발생하는 에스컬레이터·수평보행기 안전사고는? 비가 오면 늘어나는 수평 보행기 안전사고. 전체 승강기 사고 건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전체 사고건수의 추세를 주도하는 만큼 장마철 전 미리미리 예방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장마철을 포함한 하절기(6월~8월)에 수평 보행기와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중대사고 중 고무재질 신발에 의한 에스컬레이터 끼임 사고와 비로 인한 디딤판 미끄러짐 사고에 대한 유형, 예방대책을 알아본다. 자료제공_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사고조사처 에스컬레이터 월별로 본 에스컬레이터 사고 현황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481건의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 123건(25.6%)이 하절기(6,7,8월)에 발생하였다. 하절기 사고 중 7월이 53.. 더보기
박낙조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원장 “검사기관-산업계-관리주체가 ‘공동운명체’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박낙조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원장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하 ‘승안원’)에 새로운 수장이 부임했다. 지난 4월 20일 제9대 원장으로 취임한 박낙조 신임 원장은 2년간 승안원 기획관리이사를 지낸 바 있어 승안원 내부 사정과 현안업무에 밝아 검사기관 통합, 기관 공단화 등이 논의되는 시점에 승안원을 이끌어갈 최적의 인물로 꼽히고 있다. 오랜 공직생활을 거친 전문 행정가에다 합리적인 성품에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내유외강형의 덕장으로 승안원 내부는 물론 유관기관 및 단체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박낙조 신임 원장을 만나봤다. 글 편집부 엘 _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제9대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소감을 밝혀 주십시오. 박 _ 지난 2010년부터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