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찬가 만들어졌다!

시인 신달자 작사, 가수 최백호 작곡·노래

승안원 찬가 만들어졌다!

 

나라사랑 웃음으로 피어나는 이곳에 행복해라
희망의 꿈을 키우네
승강기에 실려 오는 정다운 목소리 안전 위한 일꾼들 한데 모였네
자 오르자 또 오르자 내일을 향해 이 세상 밝혀주는 우리 승안원
오르자 또 오르자 내일을 향해 이 세상 밝혀주는 우리 승안원
(승안원 찬가 1절)

 

 

승안원 공창석 원장(왼쪽)이 승안원 찬가 작곡가인 최백호 가수 대신 참석 한 한국음악발전소 김정렬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이 ‘승안원 찬가’를 제작 발표했다.

승안원은 지난 4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원 지하 1층 교육장에서 공창석 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승안원 찬가’ 발표회를 가졌다.

승안원 찬가의 노랫말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인 신달자 선생이 맡았고, ‘영일만 친구’와 ‘낭만에 대하여’ 등 수많은 인기곡을 직접 만들고 노래한 대중가수 최백호 씨가 작곡하고 노래까지 불렀다.

승안원 찬가는 3개월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탄생했으며,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희망과 안전, 미래를 메시지로 담았다.

공창석 원장은 이날 승안원 찬가 발표회에서 “안전 전문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찬가를 작사하신 신달자 시인과 작곡과 노래를 담당한 최백호 가수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번 승안원 찬가 제작으로 우리 직원들이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긍지가 한층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 경쾌한 리듬에 정겨운 노랫말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을 알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