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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안전 홍보대사 제의하면 OK죠! <개그맨 이수근>

 

1인자 유재석, 전통 강호 이경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지난해 연예대상의 후보자로 떠올랐던 신흥강자 이수근. 정통 개그를 선보이는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 이후 버라이어티와 토크쇼 등과 같은 방송에 전념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성공적으로 증명해오고 있는 이수근은 차세대 MC의 기수 중 한 사람이다.

 

ELESTOR 독자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ELESTOR 독자 여러분, 개그맨 이수근입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창립 20주년을 축하드리고요.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방송활동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쉬는 날은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고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나요?
승강기 회사가 있는지는 알았지만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잘 몰랐습니다. 이것을 인연으로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겠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와 연관된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얼마 전 가족들과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에 가려는데 에스컬레이터가 멈춰 있었어요. 내려가도 되는 줄 알고 탔는데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인 거예요. 많이 당황했죠. 당시 아이들은 같이 안타서 다행이었지만 앞으로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요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노홍철 씨 엘리베이터 춤이 화제인데요.

이 참에 엘리베이터 이용규칙을 어기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요.
강남스타일이 워낙 화제가 돼서 패러디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아는데 아무래도 위험하니까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보고 따라 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여러분! 엘리베이터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개인적으로 2012년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요?
개인적으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SM C&C와 새롭게 계약을 한 것이 올해 최대 이슈이지 않을까 싶네요.


방송하면서 힘든 일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는지요.
스케줄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 많이 지치는데, 집에 들어가면 아이들과 아내가 애교를 부리면서 반겨주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나요. 일을 하면서 힘든 일이 생겨도 가족 때문에 극복할 수 있어요.


승강기 안전 홍보대사로 제의가 들어온다면 수락할 의사가 있는지요.
그럼요. 당연하죠!


어떤 활동을 하실 계획인지요.
지금 하고 있는 방송프로그램 외에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찾아 뵐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끝으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월간 승강기 ‘ELESTOR’와 국민들께 한해 마무리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시고요. 2012년 한 해를 기쁘고 즐겁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게요. ELESTOR 독자 여러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