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호 보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설립위원회 사무국 개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설립위원회 사무국 개소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을 통합해 내년 7월 1일부터 출범하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지원 조직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설립위원회 사무국’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국민안전처는 11월 9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트윈트리타워 7층에 사무실이 마련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설립위원회 사무국’의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국민안전처 최복수 생활안전정책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박낙조 원장,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백낙문 이사장, 양기관 노조대표,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성공적인 출범을 다짐했다.


사무국은 공단설립위원회를 실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 국민안전처 박종복 승강기안전과장을 사무국장으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직원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조직은 기획팀, 총무팀, 홍보팀, 제도팀 등 4개 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무국은 설립위원회를 보좌해 신설 출범하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비전·경영목표 수립, 조직, 인력, 재무 통합방안 및 공단 규정 마련 등의 실무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공단설립위원회는 국민안전처 최복수 생활안전정책관을 위원장으로 양 검사기관 임원,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최복수 설립위원장은 “설립위원회 사무국 출범을 계기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승강기안전공단 설립을 통해 승강기 안전에 관한 검사 품질 혁신, 교육과 홍보는 물론 안전산업 진흥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