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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진주혁신도시 이전청사 기공식 개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진주혁신도시 이전청사 기공식 개최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할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신청사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2014년 11월 28일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현지에서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할 새로운 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승안원 공창석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국민안전처 박종복 승강기안전과장, 국토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관계자 등 정부인사와 경남 진주시 전영경 부시장, 심현보 진주시의회 의장, 진주출신 도·시의원,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들어서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신청사는 부지면적 5,765㎡에 연면적 3,899㎡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사업비 132억원이 투입되어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6년 2월 준공, 이전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경남 진주혁신도시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을 비롯해 한구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세라믹연구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또 이들 공공기관의 이전과 함께 관련 산업 클러스터 형성,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을 갖춘 인구 4만명의 자족형 신도시가 조성된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공창석 원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오늘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할 신청사 기공을 시작으로 우리 승안원의 새로운 미래인 지방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이제 승안원은 국민의 승강기안전을 책임지는 것과 동시에 국토균형개발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