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리 보기 승강기 미래

2019 황금돼지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승강기人들의 인사

2019 황금돼지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승강기人들의 인사

정리. 편집부

2019년은 60년만에 찾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이다. 재물과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의 기운을 받아 승강기 산업발전과 함께 안전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승강기인들이 전해온 새해 인사를 소개한다.

승강기 산업에 황금돼지의 좋은 기운 깃들길
대성IDS(주) 대표이사 최성규

2019년 기해년 새해에는 승강기 산업에도 황금돼지의 좋은 기운이 깃들어 국내 승 강기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주름잡는 호경기를 누리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더불 어 승강기 이용객들과 관리주체들도 계획하신 모든 일들 만사형통하시고 가정에는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저희 대성IDS의 새해는 스마트공장 2차 년도에 따른 고도화 진행과 더불어, 새로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승강기를 만들어 이용자들의 편 의를 늘리는 것은 물론,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해 한국 승강기 중소기업 기술의 우수 성을 입증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승강기 산업은 국제화 추세와 맞물려 외국산 부품의 유입으로 인한 경쟁 심화와 최 근 몇 년간 계속되고 있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게다가 승 강기 관련법이 전면 개정되어 산업 부양보다는 이용자 안전을 강화하는 쪽으로 금 년 3월부터 시행 예정되어 있어 올 한 해도 만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해 에도 이 같은 어려움은 계속되겠지만, 저희 대성IDS는 새로운 기술개발과 신제품 출 시에 따른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한국 승강기 중소기업의 대표주자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희 대성IDS는 1992년 ‘대성산전’으로 설립해 승강기 제어반을 주력으로 성장해 지금은 유지 보수 서비스까지 수행하는 완성품 업체로 성장했습니다. 또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뛰어들어 동남아는 물론 러시아와 중동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국내 를 넘어 세계 속의 대성IDS로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올해는 60년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황금돼지는 많은 복과 많은 재물을 상징하는 만큼 새해에는 저희 대성IDS는 물론 국내 모든 승강기 기업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리고 승강기 종사자들은 물론 승강기 이용자들에게도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안전한 유지보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화엘리베이터(주) 대표 염윤전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개띠해가 지나가고 복과 재물을 가지고 온다는 기해년 황금돼 지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도 건강하시고 소원하는 모든 것 을 반드시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승강기 안전 이용문화가 국민생 활 저변까지 확산 정착되어 승강기로 인한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 승강기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 모든 기업들이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문득 지난 한 해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몹시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 정부 청사 앞에서 목이 터지도록 승안법 개정을 외치던 때가 기 억에 남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안전을 위해 애쓰는 승강기 점검자들의 근무여건 을 개선하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 질적으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안전을 중시하고 규제를 강화하는 정책은 반드시 시행되어야 하지만 그 전 에 현실에 맞는 유지보수료와 인력수급 문제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신화엘리베이터(주)는 수주에서부터 설치, 사후관리까지 일괄시스템을 구축 하고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반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엘리베이터 기종을 수리할 수 있는 인력과 신속한 현 장 출동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의 엘리베이터 유지관리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신화엘리베이터(주)는 신뢰와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유지보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 홍기석 주임

2019년 기해년 EL-Safe 독자와 지하철 이용객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 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17년 5월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 공사(5~8호선)가 통합하여 서울교통공사로 출범했으며 짧은 기간 동안 전사적 조 직문화융합(PMI) 활동을 통해 조직의 화학적 융합을 도모함은 물론 전 직원의 적극 적인 참여로 통합이 완성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안전한 도시철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라는 미션 아래 ‘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기업, 글 로벌 NO.1 서울교통공사’라는 비전을 이루고자 서울교통공사 모든 임직원들은 한마 음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모든 자원과 인프라는 ‘안전’이라는 지향 점을 향해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지하철의 ‘안전’은 운영기관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이용 승객의 안전을 향한 이해와 공감대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하루 천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의 안전 문제는 매순간 리스크인 동시에 영원 한 숙제입니다. 안전의 완성은 서울교통공사 조직의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구축되 고,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한 이용문화가 상호연계 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서울 지 하철 1~8호선에서는 1,690대의 에스컬레이터, 809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운 행 중이며, 매년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는 등 안전의식 결여에서 기인하는 안 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시민의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리하게 열차타 지 않기, 휴대전화만 보고 걷지 않기, 에스컬레이터 서서 가기 등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 간과하기 쉬운 안전수칙 10가지를 선택해 ‘함께 지키는 지하철 안전 약속’을 정하 고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지하철을 위해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더욱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합니다. 2019년 기 해년을 맞아 안전한 지하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천만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새내기 검사원으로 맞을 2019년이 기대됩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채용형 인턴 김명진

2018년 7월 채용형 인턴으로 공단본부 고객지원부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승강기 보유대수 67만여 대로 세계 8위, 해마다 신규로 설치되는 승강기가 4만대 이상으로 세계 3위. 우리나라가 이렇게 세계 속의 승강기 강국임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승강기 강국 대한민국의 승강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 바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으며, 가장 중요한 업무가 승강기 안전검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입사하면서 장래 진로를 승강기 검사원으로 마음을 굳히고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승강기는 공단의 안전검사를 받 아야 운행할 수 있으며, 승강기 운행에 있어 안전검사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인턴 근무동안 체험하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인턴 생활동안 비록 현장에 나가서 직 접 검사를 하는 검사원은 아니지만, 검사행정업무를 수행하며 승강기 안전검사의 흐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가장 잘 알게 된 것은 모든 승강기에 부착되어 있는 검사합격증명서의 가치입니다. 검사접수부터 일정을 조율하고 실제로 검사를 실시, 마침내 검사합격 증명서가 승강기에 부착되기까지의 과정 중 어느 것 하나 쉽게 되는 것이 없었습니 다. 승강기 검사원으로 진로를 결정한 만큼 내 손으로 안전검사를 마친 승강기에 직접 검사합격증명서를 붙이기 위해 공단의 채용형 인턴 모집에 응시해 한 달 간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제 공단 지사 배치를 받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채용형 인턴 기간을 잘 활용하여 검사기준을 학습하고 검사기법을 익혀 어엿한 검사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해봅니다. 승강기 검사합격증명서 검사자란에 적히는 이름 석 자에 승강기 안전에 대한 책임 감을 느끼고. 나아가 국민 행복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