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롯데백화점 본점·서울지방우정청과 잇따른 승강기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승안원, 롯데백화점 본점·서울지방우정청과

잇따른 승강기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이 정부기관은 물론 민간기업들과 잇따라 MOU를 체결하고 승강기 안전 강화에 나섰다. 승안원은 지난 10월 1일 롯데백화점 본점과 승강기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이날 서울지방우정청과도 ‘전자우편 서비스 이용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이 같이 승강기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잇따르고 있는 것은 최근 들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지난달 안전을 강조하는 시대 상황에 걸맞게 CI를 개편한데다, 영문약칭도 K.E-safe로 변경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공공기관으로 이미지가 각인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율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약 21%가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나 업무협약이 승강기 사고예방과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2014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열리는 10월 29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협약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한 워크숍’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