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리베이터협회 신임회장에 송산특수E/L 김운영 대표 취임

한국엘리베이터협회 신임회장에
송산특수E/L 김운영 대표 취임

 

 

제10대 한국엘리베이터협회 회장에 김운영 송산특수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지난 2월 12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한국엘리베이터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이날 취임식을 갖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52개 회원사 대표와 김태원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승강기 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보호, 승강기 사고예방과 기술인력 교육관리, 해외 교류 협력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승강기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우리 엘리베이터 업계의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올라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이 지난 1994년 설립한 송산특수엘리베이터는 피난용 엘리베이터인 ‘X-vator’,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장치인 ‘S-Brake’ 등을 개발해 러시아와 중동 등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