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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안원, 진주 미천지역아동센터 1박2일 경주문화여행 후원

 

 

승안원
진주 미천지역아동센터 1박2일 경주문화여행 후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하 승안원)이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서비스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승안원은 지방 이전하는 경남 진주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승안원은 지난 2010년부터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를 ‘승강기 안전기금’으로 적립해 해마다 사회적 배려시설에 승강기 안전장치를 설치를 지원하고, 승강기 사고 피해자를 돕기도 한다.


무엇보다 올해부터는 승안원이 지방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진주지역과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칭송을 받고 있다. 승안원은 진주시청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공업계 고등학교 2명에게 매월 1인당 20만원씩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진주시 미천면에 있는 ‘미천지역아동센터’에 분기별로 200만원을 후원한다. 미천지역 아동센터는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의 초·중학생을 보호하고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미천지역아동센터는 승안원의 후원금으로 지난 8월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경북 경주로 문화여행을 다녀와 아동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미천지역아동센터 김숙자 센터장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후원금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난 여름방학에는 1박2일간 경주 문화여행을 다녀와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또 “아이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해 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그 사랑에 힘입어 아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초등학교 5학년 박세현 군은 “경주에 몇 번 다녀왔지만 이번처럼 기억에 남고 값진 시간은 처음이었다”며 “이렇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 감사 드리며,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