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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제승강기엑스포 참여

인도네시아 국제승강기엑스포 참여

승안원-국내기업 한국관 운영 큰 성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4년 인도네시아 국제승강기엑스포(ILEE)’에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들과 함께 ‘한국관’을 운영해 국내 승강기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8월 14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4년 인도네시아 국제승강기엑스포’에 국내 기업들과 함께 한국관을 운영했다.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기업은 해성굿쓰리, 대성IDS, 문앤썬, 비엔에프, 산일기전 등 5개 기업이다. 이들 중 해성굿쓰리와 대성IDS, 문앤썬 등 3개 기업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함께 직접 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전시하는 등 한국관을 운영했으며, 비엔에프와 산일기전을 참관업체로 참여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인도네시아 기업 등 세계 100여 승강기관련 업체들이 참여, 350여개 부스를 설치 운영했으며 참관객은 8,000여명에 달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국내 참여 업체들과 함께 한국관을 설치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 유망 승강기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또 세계 최초로 QR코드와 연계해 구축한 한국승강기종합정보시스템에 대한 국제적 홍보로 전자정부 해외 수출 기반을 다졌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28일부터 열리는 ‘2014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해외 유명기업 및 바이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해외 전시회 주체들과 협력관계를 조성했다.


따라서 승안원은 한국의 국가승강기종합정보시스템을 현지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엑스포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2014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승안원 백준호 기획관리이사는 개막식에 직접 참여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했다.


백 이사는 “이번 인도네시아 엑스포 참여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10월 열리는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도 해외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