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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승강기안전결의대회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승강기안전결의대회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승호)이 승강기안전결의대회를 갖고 승강기 안전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국내 승강기 관련 중소기업 97개의 회원사로 이뤄진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은 7월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승강기안전결의대회 및 긴급현안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더욱 높아진 국민들의 안전 수준에 맞춰 승강기 설계와 제조, 유지보수 등 승강기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안전을 더욱 철저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평일에 진행됐음에도 전국 97개 회원사 중 60여개 회원사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여 승강기 안전과 중소기업 활성
화 방안 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김승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사고 이후 승강기 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에서부터 제조, 설치, 유지관리 등 전반적인 부문에 대해 승강기 안전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