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승강기 신년인사회

청마의 기운타고 승강기 안전과 산업 발전 다짐
2014년 승강기 신년인사회

 

 

 

“한국 승강기 인들의 힘을 모아 밝은 미래를 열어갑니다”
2014년 승강기인들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신년인사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안전행정부가 후원하고 승강기신년인사회 추진단이 주최한‘2014년 승강기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EL Tower) 6층 그레이스 홀에서 열려 승강기 산업발전을 기원하고 승강기 인들의 화합을 다졌다.

 

 

‘2014년 승강기 신년인사회’가 안전행정부 관계자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을 비롯한 승강기 관련 협·단체와 승강기업계 대표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특히 올 신년인사회는 승강기관련 공공기관과 협.단체, 대기업 등으로 구성된‘승강기신년인사회 추진단’을 결성해 행사를 주최하는 승강기업계 화합 한마당 행사로 펼쳐져 신년인사회의 의미를 새롭게 했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승강기신년인사회 추진단이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을 비롯한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과 현대엘리베이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신일승강기 김해종 대표의 사회로 열린 ‘2014년 승강기 신년인사회’는 귀빈 소개를 시작으로 안행부 정종제 안전정책국장과 현대엘리베이터 한상호 대표이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공창석 원장 등 VIP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뒤이어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김승호이사장과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박양춘 대표이사 등의 건배사와 기념떡 커팅식에 이어 덕담 릴레이 순으로 진행됐다.
안행부 정종제 안전정책국장은 축하인사에서 “우리나라의 승강기 역사는 이제 막 100년을 넘어섰지만 세계적인 승강기 강국으로 급성장한 것은 이 자리에 모인 승강기 인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승강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승강기 안전문화도 한류문화를 기반으로 세계로 지평을 넓혀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정 국장은“EN기준 도입 등 승강기 인들이 국민들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새해부터는 안전행정부도 승강기 산업 지원을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대엘리베이터 한상호 대표이사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승강기 산업 발전 기원하는 동시에 승강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승강기 산업 발전과 안전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만큼 승강기 안전이라는 대명제 아래 승강기 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공창석 원장은 “이제 우리나라는 승강기 50만대 시대에 들어서 인구 100명당 승강기 1대의 승강기 대국에 우뚝 섰다”고 전제하고 “이번 신년인사회가 승강기 산업 발전기반과 안전을 세계 일류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의지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 원장은 “올 신년인사회는 특정 기관이나 단체가 아닌 승강기 업계가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신년인사회 추진단이 결성되어 행사를 주최한 만큼 실제적으로는 승강기 업계의 신년인사회의 원년이 되는 해”라며 “국내 승강기 산업 발전과 안전을 위해 승강기 업계들이 열린 가슴으로 한자리에 모여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승강기 협·단체 대표와 승강기 업계 대표자들의 승강기 산업 발전과 안전을 다짐하는 건배사에 이어 기념 떡 커팅식을 마치고, 간단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발전과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갖고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